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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왕들의 수명 5위까지

     

     

    1. 영조 (이금): 81세
    2. 태조 (이성계): 72세
    3. 고종 (이재황): 67세
    4. 광해군 (이혼): 66세
    5. 정종 (이방과): 62세
    6. 숙종 (이순): 58세

          세종대왕(이도): 52세

    이 중에서 의외의 인물이 광해군입니다. 광해군을 왕으로 포함하면 6명까지이며 포함하지 않으면 숙종까지입니다. 광해군의 수명이 다른 왕들에 비해 길다는 것은 의외이지만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1세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장수한 왕은 21대 왕 영조로, 81세에 사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태조(72), 고종(67), 광해군(66), 정종(62)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중 60세를 넘은 왕들은 몇명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6대 왕 단종은 16세에 사망하여 가장 단명한 임금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평균 수명은 35세 혹은 그 이하로 추정되며, 당시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시기라 성인들의 평균 수명만을 가늠해 보면 50세 이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당시의 사회적, 의료적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편, 조선시대 왕비들의 평균 수명은 51세로 기록되었으며, 당시 최고의 의료 지원을 받았음에도 후궁보다 수명이 6년 짧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름에서 드러난 고구려의 장수왕은 97세까지 살아계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통틀어 가장 오래산 왕입니다.

    지금 한국인의 기대 수명

    지금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기대 수명은 0세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의미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G20 국가 중 한국의 기대 수명은 남성 78, 여성 85세입니다. 이는 선진국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며, 전 세계 평균 수명 1위 국가는 모나코로 89.73, 2위는 일본으로 84.41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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