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2006년생 최대 15만원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도는 2006년생, 즉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혜택으로,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책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유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안내해드릴게요.

청년 문화예술패스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국내에 거주하는 2006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지원 제도입니다.

 

• 목적: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문화예술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지원금액: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되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 및 방법

신청 일정

 

• 발급 기간: 내달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 이용 기간: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하며, 만약 5월 31일까지 발급받은 패스를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7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 회원 가입: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합니다.
•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접속: youthculturepass.or.kr 에 접속하여 발급 신청 메뉴를 찾습니다.
• 신청서 작성: 필수 정보를 입력 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발급 여부 확인: 신청 후 누리집의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발급 여부와 지원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리집에서는 예매 가능한 주요 공연·전시, 행사 소식, 묻고 답하기, 개인별 패스 발급 현황 및 잔여 포인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니 꼭 참고해 주세요.

할인 혜택 및 추가 지원 서비스

청년 문화예술패스와 함께 국립발레단 등 11개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에서는 관람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할인 공연 예시

 

• 국립극단의 ‘만선’ (3월 6일 ~ 30일)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베르디, 레퀴엠’ (3월 9일) 및 ‘뉴 오리진, 새로운 기원’ (3월 30일)
• 국립정동극장의 ‘적벽’ (3월 13일 ~ 4월 20일)
•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 보이지 않는 것’ (3월 21일 ~ 23일)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르며, 참여 기관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youthpass19), 카카오톡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및 추가 정보

 

• 지역별 발급: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발급되므로, 원하는 지역의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 미사용 지원금 환수: 만약 발급받은 패스를 6월 30일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지원금은 환수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예매처에서 사용해 주세요.
• 추가 발급 계획: 하반기에 추가 발급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일상을 다채롭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소비가 개인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결론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 발급 기간을 놓치지 않고, 미리 준비하여 혜택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