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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는 온양온천 역에서 4km 떨어진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다. 1706년(숙종 32년) 충청도 유생들이 숙종 임금께 상소하여 조정에서 이를 허락해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1707년 숙종임금께서 현충사(顯忠祠)란 액자를 하사하였다. 1868년(고종5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현충사는 철폐되었으며, 1906년 을사늑약에 분노한 유림들이 현충사 유허비를 건립하였다. 일제치하에서 이충무공 묘소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지경에 처하자 우리 민족 지사들이 ‘이충무공유적보존회’를 조직하고 동아일보사의 협력으로 민족성금을 모아 1932년 현충사를 중건하였다.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1967년 본래의 1932년에 중건한 옛 사당 위편에 ..

정지용문학관은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시인 정지용의 삶과 작품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문학관입니다. 정지용문학관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지용문학관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지용의 생가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정지용문학관은 2005년 5월 15일, 정지용의 생일에 맞춰 개관하였습니다. 정지용문학관은 지상 1층 건물로, 문학전시실, 문학체험실, 영상실, 문학교실, 관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학전시실에서는 정지용의 생애와 작품, 문학사적 배경, 시와 산문의 향기 등을 테마별로 볼 수 있으며, 문학체험실에서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정지용의 시를 체험하고 낭송해 볼 수 있습니다. 정지용문학관에서는 정지용의 문학을 널리 알리고 후손..

천상의 정원은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수생식물학습원으로, 대청호의 물과 산, 그리고 식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5가구의 주민들이 수생식물을 재배하고 번식 보급하는 관경 농업의 현장으로 시작되었으며, '물 사랑'과 자연보전의 교육현장으로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과학체험학습장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이후, 수생식물학습원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각종 수생식물과 열대지방의 수생식물을 대표하는 파피루스, 핑크뮬리 등이 재배, 전시되고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고, 100만여 평의 호수 정원 위에 만들어진 천상의 정원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에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입장을 해야하며 ..

국립 공주박물관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무령왕릉,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립 공주박물관은 다양한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충청남도역사문화실',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웅진 백제실', 특별한 상황에 따라 전시하는 '특별 전시관' , '어린이들을 위한 웅진 백제 어린이 체험실'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어린이 체험실은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30분입니다. 또한 무령왕릉 내부를 3D로 보여주는 입체관은 무령왕을 더 신비롭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예약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는 무령왕..

나이스가이 세종새롬점은 남성 토탈 헤어샵으로 남성 전문 미용실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속하며 원하는 스타일로 예쁘게 잘 잘라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 미용사 두분과 남성 미용사 한분이 계시며 대기 시간도 짧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트는 9,000원, 새치염색은 17,000원이지만 더 저렴하게 결재도 가능할 것입니다. 매우 친절하며 가성비 남성 미용실을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중앙로 51 전화번호: 044-867-9906 영업 시간: 매일 10:00∼20:00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저는 두번의 실패끝에 세번째로 설짬뽕 집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음식인 짬뽕 곱빼기를 주문하고 10여분 기다렸을 때 알림톡이 도착하고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가득한 부추와 꼬막, 돼지고기와 빨간색 국물은 입맛을 돋구었고 순식간에 국물만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매장을 열자마자 20여분이 지났을 때 이미 식당안에느 손님으로 가득찼으며 밖에서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짬뽕을 보면서 역시 기다린 보람은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얼큰하면서도 매워서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곱빼기여서 그런지 양도 많았습니다. 보통을 주문한 다른 분들을 봤을때도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게를 여는 시간이 짧아서 음식을 맛보려고 오는 손님들로 줄서는 대전 서구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