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사이판으로

1. 마나가하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섬으로, 스노쿨링과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나가하섬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깨끗하고 얕은 바다로 물고기가 보일 정도로 청정한 곳입니다. 스노쿨링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휴양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한국인 가이드들도 많이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들도 많아서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바닷가를 걷는 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사이판 마나가하섬

2. 사이판 북부투어

새섬, 만세절벽, 일본군 최후사령부 등을 방문하는 투어입니다.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는 곳이며 사진찍는 코스로는 좋은 곳입니다. 또한 사이판이라는 섬이 자동차로 운행이 가능한 곳이며 크지 않은 규모로 금방 갈 수 있으며 만세절벽 근처에는 우리 조상들을 위한 위령탑이 있으므로 조상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3. 선셋크루즈

일몰을 보며 바다를 감상하고, 라이브 공연과 디너를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사이판은 시골느낌이 나는 작은 섬인데 대부분의 생활공간은 우리의 시골과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바닷가에 가면 '와'하는 감탄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선셋크루즈입니다. 배를 타면서 일몰을 즐기는 그 분위기는 사이판에서 맥주한잔을 즐길 수 있다면 선셋크루즈를 통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 흥을 돋구는 

4. 그로토 동굴 스노쿨링

신비로운 푸른빛의 동굴에서 스노쿨링을 즐기는 투어입니다.

다이빙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며 파란색의 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기때문에 안전하며 가이드의 말을 듣고 체험한다면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5. 농장체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 등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체험입니다.

다양한 식물과 과일이 많이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보는 과일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사이판은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로 가까운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가는 곳입니다. 한국음식점들도 꽤 있으며 먹는 음식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곳입니다. 미국령으로 치안에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낯설음을 느끼신다면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여행이 익숙하다면 자유여행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면세점의 물가는 우리와 큰 차이가 없어서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맑고 깨끗한 곳 사이판은 한번쯤 휴양할 수 있는 괜찮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