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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정부가 바라본 경제동향을 정리한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고용이 증가하고 실업율은 줄고 있으며 부동산은 회복 조짐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물가는 아직 불안하고 민간소비는 회복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점도 있다고 하네요.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정하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고용률과 실업률

ʼ24.1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

ʼ241월의 산업활동동향은 여러 지표들이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하면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건설업 생산은 각각 전월 대비 0.1%, 12.4%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7.6%의 큰 폭 증가를 보여 경기 회복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산업 생산도 전월 대비 0.4%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소매판매와 건설투자는 증가했으나, 설비투자는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증가하지만, 건설투자는 12.4%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5.6% 감소했습니다.

 

ʼ24.2월 수출 및 소비자심리, 기업심리

ʼ242월에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선박 및 반도체 등의 확대로 늘었습니다. 특히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5% 증가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ʼ242월에 101.9로 조금 상승했고, 기업심리지수는 실적면에서 하락했지만 전망면에서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동행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고용은 전년 동월 대비 32.9만명의 증가를 기록했으나, 실업률은 3.2%로 조금 상승했습니다.

물가 변화
물가 추이
물가 추이(소비자물가 추이)

ʼ24.2월 물가 및 금융시장, 주택시장, 대외요인

ʼ242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IT 업황의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주택시장에서는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IT 업황 개선과 세계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민생과 내수 취약부문으로의 온기 확산이 중요합니다.

주가 추이

종합적 분석과 전망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둔화 흐름이 주춤하면서 제조업 생산과 수출 중심의 경기 회복이 지속되고 있지만,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의 둔화 등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IT 업황의 개선과 세계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안정을 위한 대응과 민생 및 내수 취약부문의 지원을 강화하여 균형잡힌 경기 회복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월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선거 이후의 경제적인 상황의 변화에 대해서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