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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 등록금 현황 총정리 – 어디가 가장 비쌀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학 입시와 더불어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관심 갖는 주제인 2025년 주요 대학 등록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실제 대학 선택 시 등록금 부담은 현실적인 고려 요소이기 때문에, 이 정보를 통해 전략적인 대학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주요 대학 등록금 비교

최근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2025년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들의 연간 등록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만 원 기준).

 

대학명 평균 등록금 공대 등록금
연세대 944만 원 1,031만 원
이화여대 903만 원 980만 원
한양대 902만 원 981만 원
성균관대 891만 원 960만 원
고려대 881만 원 1,022만 원
아주대 879만 원 936만 원
건국대 875만 원 972만 원
숙명여대 859만 원 986만 원
단국대 851만 원 938만 원
동국대 846만 원 967만 원
경희대 844만 원 906만 원
서울대 606만 원 616만 원
 

대학별 등록금 특징 분석

 

✅ 연세대, 고려대: 1,000만 원대 공대 등록금

  • 연세대와 고려대는 공과대학 등록금이 1,000만 원을 초과하며 전체 평균 등록금도 높은 편입니다.
  • 명문 사립대로서 전반적인 교육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만큼, 등록금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어요.

✅ 국공립 서울대: 여전히 압도적 저렴함

  • 서울대는 평균 등록금 606만 원, 공대는 616만 원으로 사립대 평균보다 300만 원가량 낮은 수준입니다.
  • 국립대의 대표주자답게 국가의 직접 지원이 많아 등록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중상위권 대학들: 800만 원대~900만 원 초반대 집중

  • 숙명여대,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등은 850~875만 원 사이로 평균적인 사립대 등록금 수준입니다.
  • 학과나 계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특히 이공계열 등록금은 평균보다 약 50~100만 원 정도 더 높습니다.
연세대

등록금 외에 고려할 요소는?

 

등록금만으로 대학 선택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1. 장학금 제도
    • 등록금이 높아도 장학금이 풍부하다면 실질 부담은 줄어듭니다.
    •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은 다양한 성적 및 소득 기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2. 교육 인프라와 취업률
    • 등록금이 높은 학교는 일반적으로 교육 인프라와 연구 시설이 우수해 취업이나 진학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생활비 및 기숙사 비용
    • 지역에 따라 생활비도 달라지므로, 지방 소재 대학과 서울권 대학 간 총 비용을 비교해야 해요.
  4. 학과별 등록금 차이
    • 예체능, 이공계열은 인문계열보다 등록금이 높으니, 계열 특성도 반드시 고려하세요.

등록금 인상 여부와 정부 정책

 

2025년 기준으로 대부분 대학이 등록금 동결 또는 소폭 인상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요. 교육부의 압박과 학생 부담을 고려한 조치지만, 물가 상승과 시설 유지비 등으로 인해 향후 등록금 인상이 다시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국립대나 지방대는 정부 재정 지원을 조건으로 등록금을 억제하고 있으며, 사립대는 자율 조정 범위 내에서 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기준 대학 등록금은 여전히 사립대와 국립대 간 격차가 뚜렷합니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은 900만 원대를 넘어섰고, 서울대는 600만 원대로 가장 저렴한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등록금만으로 대학을 판단하기보다는 장학금 제도, 진로, 교육 환경, 취업률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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