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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교육공약 총정리! 김문수 vs 이재명, 누가 더 미래교육에 가까울까?

by 믹스콜라 2025. 5. 27.

김문수 vs 이재명 후보의 교육공약에 대해서 알아보기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그래서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은 항상 뜨거운 관심을 받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로 다른 철학과 접근 방식으로 교육정책을 제시하고 있어, 비교해보면 향후 교육 방향을 가늠해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후보의 교육공약을 핵심 키워드부터 각 세부 분야별로 자세히 비교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핵심 키워드부터 살펴보자

  • 김문수 후보(국민의힘)
    맞춤형 교육, AI 기반 교육, 대학 혁신, 평생교육, 교육감 직선제 폐지 등 미래기술 중심의 제도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 이재명 후보(더불어민주당)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돌봄 확대, 교사 권리 보장, 시민교육 확대 등 교육의 공공성·형평성·책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구분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핵심 키워드 맞춤 교육, AI(인공지능) 교육, 평생교육, 대학 혁신 공교육 강화, 돌봄 확대, 교사 정치활동 보장, 사교육비 경감, 지역균형발전, 시민교육 강화
공교육 강화 AI·디지털 기반 공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시스템 도입
교원 대상 AI 연수 확대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 학습결손 조기발견 및 개별지도 확대
지역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
유아·초등 교육 만 3~5세 단계적 무상 교육·보육 추진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무상교육·급식, 방학 중 돌봄시간 연장
5세부터 유아교육·보육비 단계적 확대
교사 대 아동 비율 OECD 수준으로 하향, 온동네 초등돌봄체계 구축
고등교육(대학) 서울대-거점국립대 공동학위제 도입
대학-기업 연계 과정 확대, 첨단기술 융합 인재 양성
‘서울대 10개 만들기’(지역거점국립대 집중 육성, 대학 서열 완화, 국가균형발전)
고등교육 혁신과 직업교육·평생교육 강화
교원 정책 교원 소송 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감 직선제 폐지(시장·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임명제 전환)
교사 정치활동 자유 보장(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축, 민원처리 체계화, 교권 보호 및 마음돌봄휴가 도입
시민교육·기타 AI·VR·AR 등 에듀테크 교육 강화
고교학점제 확대, EBS 활용 자기주도학습 강화
초중고 시민교육 강화(민주주의·인권·환경·역사)
학생 정서·행동·디지털 건강 맞춤형 지원,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교육·보육 통합) 추진

 

공교육 강화 정책 비교

  • 김문수 후보는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AI·디지털 기반 공교육 강화, 교원 대상 AI 연수 확대 등을 공약했습니다.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해 개인별 학습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공교육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둡니다.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개별지도 확대로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 내에서 학습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아 및 초등 교육 비교

  • 김문수 후보만 3~5세 무상 교육·보육 단계적 도입,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무상교육·급식, 방학 중 돌봄 연장 등을 약속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5세부터 보육비 확대, 온동네 초등돌봄체계 구축, 교사 대 아동 비율 OECD 수준으로 하향 등의 공약으로 돌봄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등교육(대학) 정책 비교

  • 김문수 후보서울대-거점국립대 공동학위제, 대학-기업 연계 교육과정 확대, 첨단기술 융합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대학 교육의 실용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국립대 집중 육성, 대학 서열 완화, 국가균형발전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는 방향도 강조됩니다.

교원 정책 비교

  • 김문수 후보교원 소송 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감 직선제 폐지(시장·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임명제 전환)를 통해 교사 보호와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후보교사 정치활동 자유 보장(근무시간 외), 불필요한 행정업무 감축, 마음돌봄휴가 도입, 민원 처리 체계화교권 보호와 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민교육 및 기타 정책 비교

  • 김문수 후보AI·VR·AR 등 첨단기술 기반 교육 강화, 고교학점제 확대, EBS 활용 자기주도학습 확대 등으로 학습 방식의 다양화와 효율화를 도모합니다.
  • 이재명 후보민주주의, 인권, 환경, 역사 등 시민교육 강화, 정서·행동·디지털 건강 맞춤형 지원,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교육·보육 통합) 등을 통해 교육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어떤 교육이 우리 미래에 더 맞을까?

김문수 후보의 교육공약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혁에 방점이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제도적 효율성을 높이려는 접근입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공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더 큰 비중을 둡니다. 교육의 형평성과 돌봄, 시민의식 함양 등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려는 설계가 돋보입니다.

유권자인 우리는 이제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가치가 더 중요한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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