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쓰는 어플 순위, 메신저는 카카오톡, sns는 인스타 다른 분야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플랫폼 이용 현황에 대한 최신 조사 결과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실시한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을 분야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플랫폼

 

1. 메신저 - 카카오톡 국내 메신저 시장에서 카카오톡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려 93.5%의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주요 메신저로 사용한다고 응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어서"(36.5%)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톡은 한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메신저 앱으로, 친구와 가족, 동료들과의 소통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죠.

2. 소셜미디어(SNS) - 인스타그램 SNS 부문에서는 인스타그램이 36.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특성이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양한 컨텐츠와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점이 인기 요인입니다.

3. 검색 - 네이버 검색 엔진으로는 네이버가 52.7%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네이버는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로, 뉴스,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선호합니다.

4. 택시 호출 - 카카오T 택시 호출 앱으로는 카카오T가 86.6%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이용이 쉽고 편해서"(28.7%)라는 이유로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배차 서비스가 큰 장점입니다.

5. 음식 주문 및 배달 - 배달의민족 음식 주문 및 배달 앱으로는 배달의민족이 64.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다양한 음식점과 메뉴를 제공하며, 신속한 배달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6. 숙박 - 야놀자 숙박 플랫폼에서는 야놀자가 3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숙박 옵션과 편리한 예약 시스템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7. 전자상거래 - 쿠팡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쿠팡이 38.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속한 배송이 가능함"(19.2%)이라는 이유로 많은 이용자들이 쿠팡을 선호합니다. 로켓배송 서비스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 앱 마켓 - 구글플레이 마지막으로 앱 마켓에서는 구글플레이가 64.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양한 앱을 쉽

게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구글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대한 이용자들의 생각

 

조사 결과, 이용자들은 플랫폼 이용 시 광고 노출 빈도가 너무 높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광고가 노출되는 빈도가 너무 높다"에 대한 동의 수준은 5점 만점에 4.04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관심사와 동떨어진 광고 노출 비중이 높아지더라도 내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편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73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나의 관심사에 맞는 광고를 보는 것이 즐겁다"는 응답은 2.54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맞춤형 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광고를 덜 보기 위해 구독을 고려해 보겠다"에 대해서도 2.60으로, 광고를 피하기 위한 유료 가입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이 어떤 플랫폼을 주로 사용하고, 광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T, 배달의민족, 야놀자, 쿠팡, 구글플레이 등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용자들은 광고 노출 빈도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들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